소녀시대가 밝힌 한국팬과 일본팬 차이는?

입력 2010-08-29 0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첫 쇼케이스 후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소녀시대 일본 첫 쇼케이스가 열린 도쿄 아리 아케 콜로세움을 찾아 현장 분위기와 그녀들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본에서 소녀시대 인기 비결에 대해 9명이나 되는 멤버 숫자에서 오는 다양한 매력을 꼽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본 팬들이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한국어 가사에도 안무도 일일이 다 외워서 따라 해주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팬과 일본팬들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길게 줄지어 계신 팬들을 봤는데 하나 같이 다 우리 무대의상을 코스튬플레이를 하셔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본에 진출했으니 이곳 저곳을 찾아가 우리들의 음악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NHK가 연예 뉴스를 헤드라인으로 다룬 것은 이례적으로, 이 방송은 10-20대 일본 여성 팬들이 소녀시대의 스타일과 춤을 따라하는 모습, 길게 늘어선 팬들의 행렬 등 소녀시대의 첫 일본 무대를 스케치하며 한국 여성그룹의 일본 진출 소식을 전했다.

이어 후지TV 인기 아침 프로그램 '메지마시 테레비', 니혼TV '줌 인 슈퍼', TV아사히 '슈퍼 모닝구', TBS '히루오비' 등 일본의 대표적인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들이 26일 일제히 소녀시대를 소개하며 "한국 넘버원 그룹이 일본에서 처음 무대를 선보였고 3회에 걸쳐 총 2만2000명의 팬들이 소녀시대 무대에 열광했다"고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12,000
    • -1.16%
    • 이더리움
    • 4,792,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29%
    • 리플
    • 1,934
    • -3.59%
    • 솔라나
    • 323,500
    • -2.71%
    • 에이다
    • 1,348
    • -1.25%
    • 이오스
    • 1,109
    • -5.05%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19
    • -1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36%
    • 체인링크
    • 25,390
    • +3.67%
    • 샌드박스
    • 840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