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붕괴 사고, 중상자 2명 건강 호전…7명은 중환실 치료

입력 2014-10-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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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발생 4일째인 20일 다행히 부상자 중 일부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중상자 9명 가운데 2명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지는 등 병세가 나아지고 있다.

사고 직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 병원에서 골절 수술 등을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던 장모(36)씨가 이날 오전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분당구 내 또 다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정모(45)씨 또한 일반 병실로 이동,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그러나 나머지 중상자 7명은 아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모 병원에 있는 정모(30·여)씨는 흉부 손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부상자 천모(41)씨도 분당구 모 병원에서 골절 수술 등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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