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악마게임 ‘문명 비욘드 어스’ 24일 출시… 세계 3대 악마게임이란?

입력 2014-10-25 0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명 비욘드 어스

세계 3대 악마게임 중 하나인 문명 시리즈 게임의 최신작인 ‘문명 비욘드 어스’가 24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또 다른 세계 3대 악마게임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명 비욘드 어스'와 같이, 한 번 접하면 그 중독성과 재미에 빠져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게임을 일컬어 ‘악마의 게임’이라고 부르며, 잠깐 했을 뿐인데 어느새 수 시간이 흘러 있어 ‘타임머신 게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 3대 게임을 ‘FMHOMMCIVILIZATION’이라고 부른다.

세계 3대 악마게임으로 먼저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의 문명 시리즈를 꼽을 수 있다. 진입 장벽도 낮고, 은근히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수십 가지 문명 중 자신이 경영하고 싶은 문명을 선택, 도시를 짓고 과학을 연구하고, 예술을 발전시켜 적의 도시를 점령하는 게임이다.

두 번째로, ‘FMHOMMCIVILIZATION’에서 ‘HOMM’에 해당하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가 있다. 90년대부터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악마의 게임으로, 턴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경영과 운영의 성향이 커 중독성이 강하다. 이 게임은 맵을 돌아다니며 자원을 줍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를 발전시켜 상위 마법을 얻거나 훌륭한 병사를 지휘하는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FMHOMMCIVILIZATION’에서 ‘FM’에 해당하는 ‘풋볼매니저’다. 이 게임은 선수 개개인에 대한 컨트롤 위주의 축구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으로, 축구팀의 감독이 돼 전략을 짜서 팀을 경영하는 수준 높은 게임이다. 중독성이 너무 강해 영국에서는 이 게임이 이혼사유가 되기도 했고, 어느 잡지에서는 20대가 해서는 안 될 것으로 1위 마약에 이어 2위로 풋볼매니저를 꼽기도 했다.

한편, ‘문명 비욘드 어스’는 미래에 지구가 암흑기에 돌입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주 행성을 개척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24일 정식 출시됐다. 업계에선 ‘문명 비욘드 어스’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닮은꼴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문명 비욘드 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34,000
    • -1.74%
    • 이더리움
    • 4,463,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66%
    • 리플
    • 751
    • +2.88%
    • 솔라나
    • 208,400
    • -1.93%
    • 에이다
    • 721
    • +6.66%
    • 이오스
    • 1,152
    • +1.05%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1.78%
    • 체인링크
    • 20,500
    • +1.74%
    • 샌드박스
    • 661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