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사자개 저택, '황우석 박사와 연관?'...주민들, 살해 계획했나

입력 2014-10-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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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사자개 저택의 비밀’을 파헤친다.

2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자개 저택의 비밀’이 전파를 탄다.

자산가로 알려진 한 여인을 ‘이장을 필두로 한 마을 주민들이 계획적으로 살해하려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됐다.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 같지만 여인이 사는 저택의 경비가 예사롭지 않다.

여인이 사는 고급 전원주택은 마치 군부대를 연상케 할 만큼 경비가 삼엄하다. 24시간 대형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경비를 선 사람들은 특수부대 출신 경호원들. 이들 사설경호원 경비에 들어간 돈만 한 달에 무려 1200만 원에 달했다. 이 집에는 무려 16대의 CCTV가 설치됐고 집 밖에서는 16마리나 되는 경비견들이 집을 지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같은 삼엄한 경비의 이유를 알아본 결과 여인은 모든 일이 자신의 ‘애완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털어놨다.

여인이 키우는 개는 중국 황실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는 사자개(티베탄 마스티프).

특히 이 개는 평범한 사자개가 아닌 황우석 박사가 지난 2008년 중국 과학원의 요청으로 복제에 성공한 귀한 사자개 중 하나라는 것이다.

여기다 황우석 박사가 그의 저택을 직접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마을에서는 그녀의 재산 규모를 놓고 온갖 풍문이 돌기 시작했다.

또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저택 주변 땅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민이 그를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을 주민은 그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오히려 그가 음해하고 있다면서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이 14일 간 지켜본 결과 저택 안주인은 집 앞 1km 반경을 벗어나는 법이 없었다. 정씨와 그녀의 아들, 딸은 교대로 밤을 지새워가며, 오로지 24시간 경비활동만을 하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도 흥미있겠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도 꿀잼",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사수 준비완료...주말의 기다림",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씨 너무 멋집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밤 기대되는군"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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