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4-11-06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ED업계 최초 사례… 김용일 대표, 불법ㆍ불량제품 근절위원장 활동도

LED조명 기업 솔라루체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년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제품안전을 통해 관련 산업 진흥ㆍ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제품 또는 유공자를 선정한다.

솔라루체는 △제품 안전 기술 개발 △안전 문화 조성 △업계 산업 발전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LED 업계에서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3년간 대통령 표창은 한국타이어, 이마트, LG전자 등 대부분 대기업들이 받았던 만큼, 중소기업 솔라루체의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가 불법•불량제품 근절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품 안전을 위한 LED조명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온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최근 안전 검증이 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소비자의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제품 안전은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기업의 의무이므로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LED 조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부 포상 6점, 장관표창 23점,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13점 등 개인과 단체 총 42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핑계고 시상식' 대상은 황정민…9만 여표 받으며 수건 세리머니(?)까지
  • ‘재계 유일’ 트럼프 만난 정용진…이마트, 미국 사업 새활로 찾나
  •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던 M&A시장...불확실성에 제한적 회복세 보여 [2024 증시결산]②
  • 무너진 코스피, 전문가들 “한국경기 방향성이 12월 수익률 결정”
  • 비비고ㆍ신라면...‘1조 클럽’ 명맥 이을 다음 타자는?
  • 격랑에 빠진 중소형 증권·운용업계…인력감축 등 몸집 줄이기 ‘한창’
  • 장나라, '23년만' 연기대상에 오열…가요대상까지 석권한 최초의 스타
  • '2024 KBS 연예대상' 이찬원, 유재석ㆍ전현무 넘고 '대상' 주인공…"더 성장할 것"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714,000
    • -1.34%
    • 이더리움
    • 5,041,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3.28%
    • 리플
    • 3,345
    • -4.78%
    • 솔라나
    • 272,400
    • -8.56%
    • 에이다
    • 1,344
    • -7.63%
    • 이오스
    • 1,182
    • -10.32%
    • 트론
    • 370
    • -2.37%
    • 스텔라루멘
    • 530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50
    • -7.09%
    • 체인링크
    • 33,290
    • -7.73%
    • 샌드박스
    • 841
    • -8.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