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여수ㆍ광양지역 산업시찰… 전남 중견기업 투자 강조

입력 2014-11-0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지사, 이정현 의원 등과 함께 시찰… 지역 투자 유치 활성화 기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6일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등 전라남도 여수, 순천, 광양지역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물론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정현 국회의원 등 관련 지자체장들도 참석해 전남지역의 투자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남지역의 중견기업 수는 전체 중견기업의 1.5%밖에 되지 않고, 정부가 지원하는‘월드클래스 300’ 기업 배출도 낮은 편”이라며 "지자체와 국회,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전남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견기업인들의 전남지역 방문을 계기로 지역 균형 발전과 전남지역의 투자 유치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견련은 전남도청과 전남지역 투자확대ㆍ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남지역 투자환경 정보 교환ㆍ제공 △전라남도 지자체 홍보 등 합동 마케팅 △중견련 회원사에게 인센티브 제공 방안 △중견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위한 논의를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견기업 대표들과 이정현 의원은 이날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견기업인 지역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순천시에 위치한 통천정미소를 방문, 쌀구매 활동을 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올해만 지구 10바퀴…6대 그룹 총수, 하늘길에서 경영한 한 해 [재계 하늘길 경영上]
  • “끝없는 반도체 호황”…‘AI 수요’ 확대 쾌속 질주 [메모리 쇼티지 시대]
  • [종합]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참극⋯용의자는 父子ㆍ사망자 최소 16명
  • 공공주도 공급 시동걸었지만...서울은 비었고 갈등은 쌓였다 [9·7대책 100일]
  • 복잡한 치료제 시대, ‘단백질 데이터’가 경쟁력…프로티나·갤럭스 존재감
  • 원화만 빠진다…달러 약세에도 환율 1500원 눈 앞 [비상등 켜진 환율]
  • 전열 가다듬은 삼성⋯'수년째 적자' 파운드리 반등 노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0,000
    • -0.99%
    • 이더리움
    • 4,641,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54%
    • 리플
    • 2,979
    • -1.16%
    • 솔라나
    • 195,800
    • -1.16%
    • 에이다
    • 600
    • -1.8%
    • 트론
    • 418
    • +2.2%
    • 스텔라루멘
    • 34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60
    • -1.06%
    • 체인링크
    • 20,170
    • -1.32%
    • 샌드박스
    • 19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