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임피리얼호텔에서 열린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중소기업 대표 10명이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9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제3회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 좋은 중소기업상'은 지역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찾아 알리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 중인 행사다. 수상 분야는 사회공헌ㆍ지역발전ㆍ행복일터ㆍ창조적 소상공인ㆍ상생발전 5개 분야다.
이번 시상식에선 총 10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기념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기업 소개영상이 제공된다. 보우실업 김명자 대표, 제닉 유현오 대표,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 쿡앱스 박성민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 행정자치부 지방규제개혁추진단과 명예옴부즈만, 대구경북ㆍ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창조하는 아름다운 기업과 함께 따뜻한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희망의 온도를 높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