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별 그대’ 수익금 전액 ‘러브FNC’ 통해 기부… ‘러브FNC’ 무엇?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자신의 자작곡 ‘별 그대’ 수익금을 ‘러브FNC’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러브FNC’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러브FNC’는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일종의 CSR팀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러브FNC’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와 배우, 동료 연예인, 기업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러브FNC’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학교 설립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앞서 FNC 소속 아티스트인 FT아일랜드는 지난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FT아일랜드 도서관’을 설립했으며, 씨엔블루는 2012년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씨엔블루 학교’를 설립했다.
씨엔블루, 주니엘, AOA, 박광현, 송은이, 이동건, 윤진서 등 소속 아티스트와 배우들은 3번째 학교 건립을 위해 뜻을 함께 모았다. FNC소속 스타들이 착용했던 의상을 비롯해 악기, 음반, 가방, 소파 등이 자선 경매에 나왔으며, 수익금 전액은 평소 FNC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학교 설립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한편, 정용화는 23일 정오 자작곡 ‘별, 그대’를 발표, ‘별 그대’로 발생하는 수익을 ‘러브FNC’를 통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별 그대’는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담은 팬 고백송으로, 지난 21일 SBS ‘가요대전’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 별 그대 러브FNC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용화 별 그대 러브FNC, 마음이 훈훈한 청년일세”, “정용화 별 그대 러브FNC, FNC에서 좋은 사업을 시작했네요”, “정용화 별 그대 러브FNC, 기다리고 기다리던 팬송.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용화 ‘별 그대’ 수익금 전액 ‘러브FNC’ 통해 기부… ‘러브FNC’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