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에게는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확장의 기회를 주고, 창업 희망자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제3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5’가 개최된다.
월드전람은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 동안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전시장(SETEC) 전관에서 제3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5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소자본 커피전문점, 편의점, 분식점 등을 비롯 요즘 같은 불황에 맞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브랜드 담당자들과 1:1 비지니스상담까지 이루어져 그동안 창업에 관심이 많았던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동향, 소규모 창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사전등록자에게 무료로 창업교육 및 컨퍼런스, 기업IR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커리업계에서 아트케익으로 명성을 쌓아온 ‘미앤미 수제케익전문점’은 동양화의 감성을 케익에 입힌 새로운 시도로 가맹점 유치에 적극 나설것으로 보인다. 그 외 커피베이, 카페 드롭탑 등 커피 프랜차이즈의 약진도 기대되며 커피음료 테이크아웃전문점 ‘2&3 프레쉬’의 소자본 창업시장 진출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1:1 비즈니스매칭등 상담전시를 진행하는 브랜드는 밥리알버거, 바바고로케, 우천지, 코바코, 어메이징그레이스, 장암사이, 쿱스치킨, 샤브리안, 신토리, 크랩비, 소리샘보청기 등이 열띤 창업상담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월드전람의 류서진 대표는 “이번 박람회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지고, 경기부양에 작은 효과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작지만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와 1:1 상담을 벌이도록 권유한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rldfranchiseexpo.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