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로 컴백한 가인, 신곡 '애플' 방송 부적격 판결…'파라다이스 로스트'는?

입력 2015-03-12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인, 미니앨범 '하와'로 컴백…신곡 '애플'은 방송 부적격 판결

(사진=가인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가인의 미니앨범 '하와(Hawwah)'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애플(Apple)'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1일 KBS 측은 3월 둘째 주 가요심의 결과 가인의 ‘애플’(Apple)을 포함한 총 12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가인은 9일 서울 영등포 CGV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애플'을 공개하며 "곡을 받고 박재범과 아슬아슬한 느낌이 있었다. 노골적이지도 심심하지도 않아서 좋았다"면서 "심의를 통과 못 한 게 너무 아쉽다. 뭐가 없는데 통과를 못 해 의아했다. 전체적인 사람들의 욕망을 표현한 것인데 야하게 듣자면 야한 가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가인은 이어 "'하지 말라고 하니 하고 싶다. 갖지 말라고 하니 갖고 싶다'라는 가사가 욕망을 표현한 것은 맞지만 속상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2일 공개된 가인의 '애플'은 이날 오전 7시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방금그곡,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애플'은 박근태 작곡가의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느낄 수 있는 '금단의 사과'에 대한 욕망을 귀엽게 표현했다. 가수 박재범이 피처링을 맡았다.

가인의 또 다른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를 잡으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가인, 미니앨범 '하와'로 컴백…신곡 '애플'은 방송 부적격 판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76,000
    • -2.95%
    • 이더리움
    • 4,223,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445,400
    • -8.65%
    • 리플
    • 595
    • -6.89%
    • 솔라나
    • 186,000
    • -1.85%
    • 에이다
    • 495
    • -9.17%
    • 이오스
    • 667
    • -10.7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1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60
    • -8.15%
    • 체인링크
    • 17,080
    • -6.97%
    • 샌드박스
    • 376
    • -10.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