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송재림 한 품에 '덥썩'..."'달달'로맨스, 김소은 질투나겠네~"

입력 2015-03-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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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송재림'

(KBS 방송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과 이하나의 관계가 급진전되면서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18일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7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가 대련 중 병원 신세를 지게되자 그를 챙기는 이루오(송재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가 이웃 현정(도지원)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는 것을 안 루오는 이른 아침부터 함께 운동을 가자며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마리는 이미 아침부터 도장에 와 있었다.

하지만 마침 도장에는 경쟁 도장에서 보내온 사람이 와 있었고, 정마리는 "위험할 수 있다"는 이루오 말을 듣지 않고 운동에 나섰다 경쟁 도장 사람에게 목도를 맞고 쓰러졌다.

마리를 병원으로 옮긴 루오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그를 챙겼지만 정마리는 자존심을 세우며 맨발로 병원을 걸어나왔고 그를 바라보던 이루오는 정마리의 발이 다치자 그를 안아올렸다. 이루오는 "선생님은 100명을 살릴 수도 있는 사람이다"며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마리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마리도 루오의 '그만큼 중요한 사람' 이란 말을 자꾸 떠올리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은근 잘 어울린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이하나를 한 품에 안다니 멋지다" "송재림 이하나 러브라인, 김소은 질투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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