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의 경기 광명점 단기 계약직 시급이 1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매장 내 정규직 임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모든 직원이 동등한 처우를 받는 것에 초점을 둔 이케아의 방침 때문이다. 네티즌은 “해외에서는 원래 계약직 고용보장이 약하니 임금이 정규직보다 높은 게 정상이라더라”, “이게 맞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정규직을 깎는다는 논리는 한국에만 있는 것임?”, “어떻게 대한민국에서는 국내 기업보다 외국 기업이 더 합리적인가요?”, “이케아의 임금전략은 한국사회의 노동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세운 것 같네요” 등 대체로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