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피닉스게임즈·스콜 인수… 모바일 게임 시장 본격 가동

입력 2015-04-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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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블루홀스튜디오’서 ‘블루홀’ 변경… “블루홀 얼라이언스 전략 완성할 것”

블루홀스튜디오가 사명을 ‘블루홀’로 변경하고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블루홀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피닉스게임즈’와 ‘스콜’을 각각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1월 지노게임즈(현 블루홀 지노게임즈)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게임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 팀워크, 개발력 등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추가적인 인수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제작 라인을 확대하는 블루홀 얼라이언스 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피닉스 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캐주얼 게임 개발사다. 대표 게임으로는 ‘명랑스포츠 for kakao’, ‘무한상사 for kakao’, ‘볼링킹’ 등이 있으며 현재는 ‘탭소닉’ 개발자 신봉건 대표 체제 아래 새로운 리듬액션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스콜은 네오위즈 창업멤버인 박진석 대표가 2013년 설립한 개발사다. 수집형 RPG ‘전설의 돌격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는 차기작 ‘다크 스콜(가제)’를 개발 중이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피닉스게임즈와 스콜은 제작에서 글로벌 서비스 역량까지 골고루 갖춘 뛰어난 개발사로 블루홀 얼라이언스의 큰 축이 될 것”이라며 “블루홀과 함께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실험적 시도를 확대하며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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