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육성재가 김소현의 정체를 눈치 챘다.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서 공태광(육성재)은 과거 고은별(김소현)의 말을 떠올렸다. 고은별은 ‘나도 너 모르고 너도 나 모르고. 공평하네. 좋다’라고 했다. 또 고은별은 ‘나도 비밀 하나 알려줄까. 있잖아 내 이름 고은별이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공태광은 고은별의 손을 잡고 “우리 땡땡이치자. 그냥 따라와”라며 학교 밖으로 나가 버스를 탔다. 이에 고은별은 “미쳤어? 무슨 일인데, 이제 말해봐”라고 했다. 버스를 탄 순간 한이안(남주혁)이 차에서 내렸다.
두 사람을 본 한이안은 뛰어서 버스를 따라갔다. 이를 못 본 공태광은 고은별에 “잠깐만 이따가”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공태광은 “야... 한명 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