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마스크 ‘N95’, 미세먼지 95% 걸러주는 ‘N95’ 구입처는?

입력 2015-06-02 18:0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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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마스크 'N95'(사진=한국 쓰리엠 제공)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휩쓴 가운데 메르스 마스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르스 마스크라고 불리는 'N95 마스크'는 의료진들이 주로 사용하며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95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마스크로 일반 마스크와는 기능적으로 차별화된 '호흡기'에 해당한다.

마스크 이름 중 숫자 '95'는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준다는 의미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일반약국 중에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이 적은 탓에 온라인 오픈 마켓,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에서 관련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급기야 일부 판매처는 매진사태를 보이고 있다.

N95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마스크와 콧등 주변에 떠 있는 부분을 코 부분의 철사를 눌러 고정해야 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안쪽으로 들어갔다가 내쉴 때 턱 쪽으로 공기가 나가면 잘 착용한 것이다.

메르스 마스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마스크, 구입처가 어디?" "메르스 마스크, 효과가 있을까?" "메르스 마스크, 과연 도움이 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르스마스크 #N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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