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송도 최대 중소형 위주 대단지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공급

입력 2015-07-05 13:58 수정 2015-07-0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가구수의 96.8% 차지...수요자 선호도 높아

▲'송도 더샵 센트럴 시티' 59㎡ B타입 거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송도 국제도시내 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 내에 단일 최대 단지이자 중소형 위주의 주거복합단지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 동 아파트 2610가구, 오피스텔 238실 총 284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펜트하우스) 2가구 △172㎡(펜트하우스) 2가구로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가구수의 96.8%를 차지한다. 특히 이 단지는 송도 내에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 평형대가 전체 아파트 중 2.7%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전 실 84㎡로 설계돼 주거용 상품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3일 찾은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이 붐볐다. 중소형 평형대가 희귀한 신도시인 만큼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수요자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분양관계자는 “하루에 1만5000명에서 2만여명 정도가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 내에는 59㎡B, 84㎡, 101㎡ 등 3개 아파트 유니트와 84㎡ 오피스텔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가구 수가 가장 많고 전체동에 다 배치되는 59㎡A타입은 4베이의 판상형으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에 배치된 59㎡B타입은 타워형으로 2면형이다. 거실에 창을 2개 배치해 맞통풍은 안되지만 개방감을 높였다. 기본 천정고는 2.3m이며 우물천장이 적용될 경우 2.55m까지 높아진다.

▲'송도 더샵 센트럴 시티' 84㎡ 거실(포스코건설)

84㎡타입은 4베이, 4룸으로 설계했다. 알파룸으로 제공되는 공간을 넓혀 알파룸이 아닌 일반 방(침실4) 크기로 설계했다. 방 크기는 가로 2.4m, 세로 3.0m로 맞은편 침실(가로 2.7m, 세로 3.3m)과 크기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수납공간 마련을 위해 현관 신발장부터 복도벽면을 수납장으로 제공했다.

송도에 거주하는 40대 투자자는 “59㎡ 아파트 투자 목적으로 찾았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서 오히려 84㎡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며 “평면이 가장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101㎡타입은 4.5베이-4룸에 알파룸이 더해진 형태로 구성됐다. 알파룸은 안방 드레스룸 안쪽으로 배치해 서재 등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84㎡로 전 실이 동일하지만 A,B,C,D,E 5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이 중 A타입과 B타입은 테라스가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 오피스텔은 아파트 59㎡형과 쌍둥이 콘셉트로 설계해 테라스 등 서비스면적을 넓혔다. 특히 테라스가 있는 타입과 테라스가 없는 타입을 격층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더했다. 테라스가 포함된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2000만원 이상 높다.

아파트 분양가는 △59㎡A 3억4760만원 △59㎡B 3억4480만원 △72㎡ 3억9170만원 △84㎡ 4억4160만원 △101㎡ 5억8030만원 △171㎡ 27억180만원 △172㎡ 27억219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펜트하우스로 공급되는 171㎡와 172㎡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3000만원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48,000
    • -0.02%
    • 이더리움
    • 5,083,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3.91%
    • 리플
    • 884
    • -0.79%
    • 솔라나
    • 262,200
    • -2.89%
    • 에이다
    • 922
    • -2.02%
    • 이오스
    • 1,507
    • -1.76%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400
    • +3.14%
    • 체인링크
    • 27,530
    • -2.41%
    • 샌드박스
    • 976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