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드로버, 연 매출 50조 중국 최대 그룹과 진출…↑

입력 2015-07-06 11:53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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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가 중국 민영그룹 가운데 최대 규모인 쑤닝그룹과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52분 현재 레드로버는 전일대비 1000원(8.03%)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넛잡’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레드로버가 민영으로는 중국 최대 규모인 쑤닝그룹과 손잡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17조원 규모의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며 이를 위해 레드로버는 중국 민영 쑤닝그룹과 손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쑤닝그룹은 중국 민영그룹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50조원에 달하며 레드로버는 쑤닝그룹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과 배급을 추진한다.

중국 내 1800여개 매장과 20만명의 직원 등 쑤닝그룹의 거대 인프라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레드로버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레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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