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옵틱, 중국 유수 기업 제휴…하반기 홈쇼핑 진출 예정

입력 2015-07-17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탈옵틱이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인 함박재바이오팜을 인수,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중국 유수 기업과 제휴를 추진하는 동시에 올 하반기 홈쇼핑에도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디지탈옵틱 제주도 간담회에서 윤상철 신규사업부문 대표<사진>는 “올해 유통채널 다변화와 매출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홈쇼핑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이라며 “수도권 진출, 안테나매장(서울, 제주도)도 하반기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상철 대표는 “향후 추가적인 2차 가공 생활용품, 2차 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시장 확대 계획”이라며 “중국청년여행사 안양분사와 중국 및 국내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관광객 대상 함박재바이오팜 제품 판매 진행, 중국 현지 공동 진출 협의 중”이라며 “향후 중국 진출을 위해 유수의 중국 기업들과 제휴 및 협력을 강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현재 ‘천년황칠’ 브랜드를 통해 부산ㆍ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황칠나무 관련 제품을 판매 중”이라며 “황칠엑기스 외에도 황칠환, 황칠분말 등 새로운 제품 양산 추진 중(제품개발 완료)”이라고 강조했다.

함박재바이오팜은 2013년 법인 전환 이후 매출 14억원 기록, 2014년 매출 125억, 영업이익 34억원 기록했다.

바이오 건강식품 사업 진출로 주식시장에서 내추럴엔도텍과 건강식품 관련주로 꼽히는 디지털옵틱은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 수요가 증가, 6월에는 월별 매출이 20억원 이상을 기록, 사상 최대의 월별 매출 성과 달성했다.

한편 디지탈옵틱은 지난 3일 함박재바이오팜 지분 74.73%를 2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함박재바이오팜 인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며 “향후 황칠 특허를 활용해 바이오 의약품뿐 아니라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봉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22] 주권매매거래정지 (투자자 보호)

대표이사
김희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2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3)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99,000
    • -1.3%
    • 이더리움
    • 4,60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0.93%
    • 리플
    • 2,973
    • -1.33%
    • 솔라나
    • 194,300
    • -1.87%
    • 에이다
    • 595
    • -2.94%
    • 트론
    • 414
    • +2.22%
    • 스텔라루멘
    • 345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960
    • -1.73%
    • 체인링크
    • 20,030
    • -2.24%
    • 샌드박스
    • 190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