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정원, 해킹 관련 삭제파일 금주내 100% 복구 가능”

입력 2015-07-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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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40대 직원이 생전 삭제한 해킹 프로그램 관련 데이터를 이번 주 내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다고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실 규명은 이번 주 안에 끝난다”면서 “이번 주 안에 삭제된 파일을 100% 복구할 수 있다고 오늘도 국정원이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정보위는 비공개가 원칙인데, 여야 원내대표가 모두 들어간 정보위를 무시하고 별도로 특정 정당의 특위에 ‘로그 자료를 제출해달라’, ‘민간전문가를 (참여하게) 하자’고 하는 것은 진실 규명에 뜻이 있는 건지, 이 사건을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려는 것인지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요구를 직접 비판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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