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졸' 김홍선 감독(가운데)가 대본리딩에 참여했다.(사진제공=투에이치이앤엠)
영화 '포졸'이 오는 27일 크랭크인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포졸'(제작 PICSSO, 공동제작 투에이치이앤엠(대표 강명훈)) 제작사 측은 22일 “’포졸’이 주·조연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에이치이앤엠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PICSSO와 함께 ‘포졸’의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노련한 두 제작사의 만남으로 ‘포졸’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커졌다.
‘포졸’은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승부를 다룬 액션사극으로 그들의 승패에 역사가 결정될 단 하룻밤의 치열한 대결을 필름에 담았다.
배우 정해인, 조재윤, 홍수아가 주연을 맡고 이원종, 손병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라이어 게임' '무사 백동수' '야차' 등 10여 편의 사극과 액션 드라마의 연출을 맡았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