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과장 삭제자료 51개… 대테러용 10개·국내실험용 10개·실패 10개”

입력 2015-07-27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정보원은 27일 민간이 불법 해킹의혹과 관련해 자살한 직원 임모 과장이 삭제한 자료가 총 51개라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료 삭제가 51개인데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51개 자료는 대북·대테러용 자료가 10개, 전송에 실패한 자료가 10개, 그리고 국내 실험용이 31개였다.

이 의원은 “자료제출은 처음부터 로그파일 안 된다고 국정원에서 얘기했다”며 “우리도 그것이 타당하기 때문에 그 자료는 제출이 안 된다고 했다. 대신 삭제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구라도 알기 쉽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것은 그런 부분을 삭제했구나’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1: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37,000
    • +2.22%
    • 이더리움
    • 3,363,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43,900
    • +1.74%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201,700
    • +4.02%
    • 에이다
    • 492
    • +3.8%
    • 이오스
    • 649
    • +1.72%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2.74%
    • 체인링크
    • 15,530
    • +1.77%
    • 샌드박스
    • 353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