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령메디앙스, 알리바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기대감에 ↑

입력 2015-08-07 09:32

송영록 기자 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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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주가가 상승세다. 중국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프레이데이 만들기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32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 거래일보다 3.21% 오른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매일경제는 중국 알리바바의 티몰글로벌과 JD월드와이드 등에서 8월 8일을 또 하나의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수십 분 만에 100억위안(약 1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은 11월 11일 '광군제'에 버금가는 쇼핑데이로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보령메디앙스 천진법인은 지난 2년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최근 중국 알리바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메디앙스 B&B의 세탁비누와 유아세제가 최고 인기 한국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보령메디앙스 #보령메디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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