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북, 맥북보다 2배 빠른 속도… ‘가격은?’

입력 2015-10-07 13:22 수정 2015-10-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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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북(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서피스북(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랩톱 PC ‘서피스 북’을 출시한다.

MS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서피스북’을 비롯해 태블릿 ‘서피스 프로 4’, 스마트폰 ‘루미아 950’, ‘루미아 950XL’ 등을 공개했다.

‘서피스북’은 MS가 직접 개발한 첫 번째 노트북으로 애플의 맥북 프로보다 2배는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13.5인치이며, 화면 부분만 떼어 내서 태블릿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MS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랩톱PC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인텔 코어 i5, 램 8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128GB, 인텔 HD 520 그래픽스 등 최저 사양 모델이 1499달러(174만1000원)이며 인텔 코어 i7, 램 16GB, SSD 512GB, 엔비디아 지포스 등 최고 사양 모델이 2699달러(313만5000원)다.

한편 MS는 7일부터 미국에서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 4’의 예약 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제품 출시일은 26일이다. ‘서피스 북’의 한국 발매 여부, 일정,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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