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맥스, VC 2곳서 45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5-10-07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는 LB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자문 등 2곳의 벤처캐피털(VC)로부터 총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스터디맥스는 2010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초기투자와 2012년 네오플럭스의 시리즈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3년만에 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스터디맥스는 리얼리티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국내 최대 1:1 미국인 전화영어 서비스 ‘스픽케어’, 영단어학습 프로그램 ‘맥스보카’를 운영 중이다. 특히, 스피킹맥스는 사이트 방문자 수 1000만명 돌파, 티몬 교육부문 전체 1위, 아이패드앱 교육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를 진행한 LB인베스트먼트 채두석 상무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학습 앱을 구현하는 기술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스터디맥스는 기술력과 더불어 해외 현지영상을 토대로 한 콘텐츠 제작역량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스터디맥스가 영어 교육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스피킹맥스의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2년 간 준비해 온 주니어 영어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언더독 반란’ 하이닉스·LGD, ‘컨센 하회’ 이노텍…실적 평가 양극화
  • 취약계층에 월세와 생계비 주는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십분청년백서]
  • '사이버 룸살롱'이 웬 말…아프리카TV→숲, 사명 변경보다 중요한 '이것' [이슈크래커]
  •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얼마나 받을까? [그래픽 스토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영업익 전년 比 -6.5%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72,000
    • +2.14%
    • 이더리움
    • 3,49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96,400
    • +3.01%
    • 리플
    • 732
    • +0.69%
    • 솔라나
    • 244,000
    • +5.49%
    • 에이다
    • 475
    • -2.26%
    • 이오스
    • 647
    • -0.46%
    • 트론
    • 226
    • +1.8%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1.86%
    • 체인링크
    • 15,840
    • +1.15%
    • 샌드박스
    • 364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