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한국경제, 골디락스 존 찾아야" 조언…골디락스 존이란?

입력 2015-10-18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골디락스와 곰 세마리 책 표지)
(사진=골디락스와 곰 세마리 책 표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McKinsey)가 '골디락스 존'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맥키지는 지난달 개최된 ‘맥킨지 코리아 포럼’에서 한국 경제를 균형 잡기 어려운 ‘느리게 가는 자전거’에 비유하며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또한, 한국 기업의 성장 모델은 저성장 국면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가치창출이 아니라 가치파괴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맥키지는 대기업 아니면 중소기업식의 이분법적 사고는 모든 것이 융합되는 융복합시대에 뒤처진 발상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 잡힌 골디락스 존(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디락스는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영국의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 등장하는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한 용어로, 본래는 골드(gold)와 락(lock, 머리카락)을 합친 말로 '금발머리'를 뜻한다.

동화에서 골디락스는 곰이 끓인 세 가지의 수프,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적당한 것 중에서 적당한 것을 먹고 기뻐하는데, 이것을 경제상태에 비유하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호황을 의미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중국이 2004년 9.5%의 고도성장을 이루면서도 물가상승이 없는 것을 '중국 경제가 골디락스에 진입했다'고 기사화하여 알려지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코스피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올해 들어 10번째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16,000
    • +3.49%
    • 이더리움
    • 2,619,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366,000
    • +6.52%
    • 리플
    • 1,728
    • +1.53%
    • 솔라나
    • 102,500
    • +2.81%
    • 에이다
    • 257
    • -8.21%
    • 트론
    • 491
    • +0.2%
    • 스텔라루멘
    • 298
    • +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40
    • +1.26%
    • 체인링크
    • 11,900
    • +2.41%
    • 샌드박스
    • 85.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