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시장 주도하는 똑똑한 상품, 뭐가 있을까?

입력 2015-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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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되며, 첨단 IT기술이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그 가운데, 차세대 IT시장에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가 주목을 받고 있다. IOT는 쉽게 말해,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고 자 하는 기기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말한다. 최근 외출 후에도 집안 속 제품들을 버튼 하나로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바로 이 것이 IOT다. 이처럼 IOT를 활용한 똑똑한 제품들이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

외출 후에도 가스점검 확인 가능한 ‘IOT가스락’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잠금 상태를 확인하며 밸브 주변의 위험 온도를 감지해 경보음으로 알려준다. 간단하지만 밸브 여닫음을 자주 잊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U+의 IOT가스락은 가스 차단기 역할 뿐 아니라 원격제어가 가능해 안전을 위한 탁월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리 따뜻하게 데우는 ‘온수매트’

난방용품 중 하나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온수매트도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함을 선보이고 있다. 파크론의 온수매트는 홈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파크로니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온수매트에 그 기능을 담았다. 구글 서버를 기반으로 한 파크로니아 어플을 다운받아 세계 어디서나 전원 및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온수매트의 특성상 물이 데워지는 시간까지 고려해 효율성을 높였다.

24시간 안전을 지키는 ‘무인카메라’

무인카메라는 사고 및 분쟁 발생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예방 효과를 위해 설치가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24시간 녹화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의 B인터넷 마이캠는 그 동안 축적된 통신네트워크 노하우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케어하는 ‘플라워파워’

아파트 베란다나 개인 정원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스마트한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에서 드론으로 유명한 Parrot사의 제품으로 식물을 키워주는 IOT 스마트기기가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식물에 기기를 꽂아두면 비료, 채광, 물, 온도를 센서로 감지를 하여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실시간 식물의 성장 관찰이 가능하며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의 긍정적 자극은 물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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