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문화원 주최, 대구영어캠프 11월 1일부터 모집

입력 2015-11-09 11:0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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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영어환경으로 단기 어학연수 효과

겨울방학은 자녀의 영어 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특히,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한 방학캠프 등을 이용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미문화원이 주최하는 영어캠프(2016 Winter Interactive Kids English Camp)가 11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대구미문화원의 영어캠프는 21회째의 전통을 자랑하는 수준 높은 캠프로 그동안 1만명 이상이 참가한 바 있다.

몰입식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소통하는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구미문화원 영어 캠프의 취지다.

특히 100% 영어환경으로 단기 어학연수 못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2~3주간 이어지는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철저히 영어에 노출된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의 2담임제를 통해 철저한 수업 관리 및 교육이 이루어지며,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 등의 4대 영역 강화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다양한 액티비티 수업도 눈길을 끈다. Science, Arts, Cooking, Theme Activity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영어 표현력을 기르게 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과 체험이 가능하다. 또 노래, 연극, 뉴스, UCC제작 등 재미있는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동심, 사회성, 리더십 함양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캠프 측은 “캠프 기간 동안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보다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미문화원이 주최하는 대구방학캠프는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아이카스어학원, 대구보건대학교 및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아이카스어학원, 대구보건대학교 캠프는 2016년 1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캠프는 1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각 캠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1일 6교시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예비 초등에서 초등 6학년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651-1318, 053-321-1330, 053-752-4728)로 문의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되므로 조기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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