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게임 개발사 '올엠'에 지분 투자

입력 2016-01-04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빌은 국내 게임 개발사 '올엠'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는 올엠과의 윈윈 전략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상호 파트너십 강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게임빌과 올엠은 단순한 투자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협력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빌과 올엠은 지분투자에 앞서 손잡고 선보인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의 성공이 이번 투자의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로 출시 1년 5개월을 넘어선 이 게임은 국내 RPG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상태다. 또한 미국과 독일,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86개 국가 구글 플레이에서 장르 매출 Top 5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종명 올엠 대표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으로 다져진 양사의 신뢰와 끈끈한 협력이 투자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 사례를 거두어 업계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친환경 선박과 연료로 탈탄소…극한기후에 '플랜B' 찾는 세계
  • 1년에만 8조 넘게 '줄줄'...수출 효자 웹툰산업 ‘경고등’ [K웹툰 국고 유출上]
  • [종합] 결국 수신금리 내리는 은행들…우리·NH농협은행, 예·적금 금리↓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8,000
    • +0.2%
    • 이더리움
    • 3,566,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86,100
    • -0.88%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29,300
    • +1.6%
    • 에이다
    • 495
    • +0.2%
    • 이오스
    • 660
    • -0.45%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1.14%
    • 체인링크
    • 15,820
    • -3.24%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