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기아차, 자율주행 기반 브랜드 ‘DRIVE WISE’ 최초 공개

입력 2016-0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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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새롭게 론칭한다.

기아차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자율주행 기반 신규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최초로 공개하고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DRIVE WISE’의 콥셉트는 ‘번거롭고 성가신 운전으로부터의 완벽한 해방’이다.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킴으로써 ‘기분 좋은 운전’을 지향한다.

‘DRIVE WISE’는 기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능 간 결합은 물론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및 IT와의 연동·융합을 통해 월등히 향상된 인식과 제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DRIVE WISE’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관련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오는 2020년 부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달성한 뒤 2030년경에는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연다는 포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기아차는 ‘자율주행을 위한 진화’를 주제로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자동차와 IT 간 융합을 통한 최첨단 기술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미래 스마트카 시장을 이끄는 선도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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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쏘울 EV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사징는 기아차가 2016 CES에 출품한 쏘울 EV  자율주행차의 주행 모습. (사진 제공 = 기아차)
▲ 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쏘울 EV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사징는 기아차가 2016 CES에 출품한 쏘울 EV 자율주행차의 주행 모습. (사진 제공 =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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