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주역 유아인ㆍ유승호ㆍ비ㆍ장근석, 밸런타인데이 지나도 달콤해

입력 2016-02-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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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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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주인공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뜨겁게 달궜다.

14일 SBS 홈페이지 내 ‘PD노트’에서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배우로 유아인, 유승호, 비, 장근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주인공 이방원 역의 유아인은 ‘까칠하지만 안아주고 싶은 남자’로 표현되었는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쓰인 ‘달콤함이 다르샤’라는 문구는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주인공 서진우 역의 유승호는 ‘모성애를 자극하지만 어엿한 상남자’로 그려졌고, 극중 대사를 패러디한 ‘이 초콜릿의 주인공이 되어줄래?’라는 카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주인공 이해준 역 비(정지훈)는 ‘넓은 어깨로 포근히 안아줄 것 같은 자상한 남자’라는 소개와 함께 ‘날 감싸안는 달콤함’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면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대박’의 주인공 대길역의 장근석은 ‘귀여운 남자’라는 소개와 ‘날 녹이는 부드러움’이라는 카피로 소개됐다.

이를 제작한 홈페이지 관계자는 “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 주인공인 유아인과 유승호, 그리고 조만간 여심을 울릴 비와 장근석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남으로 선정해 이같은 콘텐츠를 제작했다”라며 “많은 네티즌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차후에도 더 재미있는 깜짝 콘텐츠들을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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