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대박' 장희빈 오연아가 숙빈 윤진서를 협박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출산한 숙빈(윤진서 분)을 찾아온 장희빈(오연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희빈은 숙빈이 등장하기 전까지 숙종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 하지만 숙종의 사랑이 숙빈에게 옮겨가면서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숙빈이 숙종의 성은을 입은지 6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하면서 경계는 더욱 심화됐다.
장희빈은 "몸에 좋은 약을 가져 왔다"고 챙겨주는 것 처럼 하면서도, "상을 치뤄본 경험이 있냐"며 "칠삭동이로 태어나도 1년을 견디기 힘든데, 육삭동이. 오죽하겠는가"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