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티엘 자회사, 바이오 3D 프린터로 신장 이식… 심장도 만들 것 ↑

입력 2016-04-28 13:49

송영록 기자 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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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엘 주가가 상승세다. 자회사 로킷이 신장 이식을 위한 3D 프린터 출사표를 던졌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1시49분 현재 씨티엘은 전 거래일보다 3.14% 오른 19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로킷의 유석환 대표는 서울 중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바이오 3D프린터 세미나'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킷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인공장기 및 성형외과 분야에 바이오 3D프린터 시장을 선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비보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바이오 3D프린터다. 고체인 스캐폴드와 바이오잉크를 동시에 출력하는 기능으로는 세계 최초다.

유 대표는 "인비보가 신장이식은 물론 성형수술 분야에서도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에는 심장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씨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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