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골프] 브리지스톤, 여성용클럽 ‘파이즈’ 신제품

입력 2016-08-05 10:31

안성찬 기자 golfahn5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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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향상에 정확성까지… 디자인도 맞춤

브리지스톤 PHYZ CL이 여성골퍼들에게 소리 소문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모델은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여성 골퍼들의 비거리 향상에 최적화된 4번째 신모델이다.

PHYZ CL 아이언은 브리지스톤의 핵심 기술이 사용돼 비거리 향상은 물론 정확성까지 높였다.

‘360도 파워 슬릿 X L자 컵 페이스’ 기술은 캐비티 내부 전체에 탑재된 ‘360도 파워 슬릿’과 ‘L자 컵 페이스’에 의해 고초속, 고탄도의 비거리를 추구했다. 특히 페이스 두께를 더 얇게(2.2mm)함에 따라 한층 더 볼의 초속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브리지스톤 측 설명이다.

임팩트 시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해 비거리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아치 형태의 터보 러버를 탑재해 부드럽고 똑바른 타구감을 실현했으며 파워 전달을 최대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남성용보다 솔의 폭을 넓게 해 무게를 저중심화했고, 안정감 있는 헤드 형태로 쉽게 칠 수 있는 여성을 위한 맞춤 디자인으로 여성골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골퍼 #페이스두께 #장타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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