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정부 시장과열 억제 불안에 하락 마감…상하이 0.57%↓

입력 2016-08-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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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7% 하락한 3068.33으로 마감했다.

정부가 부동산과 채권시장의 과열 분위기를 억제하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불안이 고조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발행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기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너무 많이 흘러들어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중유동성 만기를 늘리는 조치를 취했다고 풀이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전날 그림자은행 팽창에 따른 리스크를 억제하고자 기업과 개인에 대한 개인간(P2P) 신용대출액 상한선을 정했다.

상하이 당국이 부동산시장 과열을 식히는 방법을 논의하고자 회의를 열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젬데일이 4.1%, 폴리부동산이 2.1%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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