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염, 수술 전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중요

입력 2016-08-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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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삼성점
▲사진제공 :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삼성점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코막힘, 재채기 등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환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눈이 충혈되거나 가려움, 두통 등을 동반한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비염은 비강 내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비염 증상이 만성화된 상태를 만성비염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급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비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생겨나는데, 만성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 집중력 저하, 코막힘 등이 있으며, 코막힘이 심하면 인후염이나 후각 장애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만성 비염은 약물치료와 수술 치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비염 초기에 빠른 조치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미 만성화가 된 상태라면 비염 수술도 고려해봐야 한다. 만성 비염은 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오윤석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원장은 “비염은 재발 우려가 높은 질환으로, 조기 치료에 실패한다면 만성 비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며 “만성 비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비염 수술 치료를 고려해봐야 하며, 수술 전에는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및 진단으로 본인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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