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수시원서 접수 시작, 유의사항 미리 살펴야

입력 2016-09-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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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웨이어플라이 제공
▲유웨이어플라이 제공

9월 8일부터 2017학년도 대입 수시 1차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원서접수 대행사 (주)유웨이어플라이(대표이사 유영산)와 함께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살펴봤다.

올해 수험생들은 ‘공통원서•공통자기소개서’로 지원에 필요한 공통 정보를 최초 1회만 작성하면 된다. 개인정보 암호화 강화, 묶음 결제 등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의 개선으로, 지원 대학별로 일일이 원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통원서•공통자기소개서 작성만으로 원서작성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별도 추가 항목을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추천서, 증빙자료 등 대학에서 어떤 자료를 요구하는지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 전형 및 모집단위는 결제 후에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제 전 기재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에 접수해야 하며, 원서 접수 과정은 결제까지 끝나야 모든 지원 과정이 끝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원서 접수에서 가장 빈번한 실수는 학부모나 타인이 수험생 대신 사이트에 가입하는 경우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담당자는 “사이트 회원 정보와 접수자 정보가 동일해야 하므로, 회원가입이나 원서 접수 시에는 반드시 수험생 본인이 직접 입력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는 추석 연휴가 있기 때문에 접수 마감 시기에 임박해 다급하게 서두르다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회원가입 및 원서작성을 해두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 표절이나 대리 작성 등이 이슈가 되면서 자기소개서 유사도검사에 특히 신경 쓰는 수험생들이 많아졌다. 이에 유웨이어플라이 측은 대입 수시합격을 기원하는 ‘유웨이에서 응모하고! 수시로 대학가자!’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 전원에게 자기소개서 유사도검사권과 수시합격진단 유료페이지 열람권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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