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전인지, 우승기록 새겨진 핑 골드퍼터 7개 받아

입력 2016-10-06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인지
▲전인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2015 시즌 우승기록을 새겨진 총 7개의 핑 골드퍼터를 받았다.

핑퍼터로 정규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엔 우승 시 사용된 퍼터를 골드퍼터로 2개 제작, 프로의 이름과 대회명, 날짜등을 새긴 후 한 개는 핑 본사의 골드퍼터 보관실에 또 한 개는 우승자에게 선물, 특별한 우승임을 기념한다.

전인지는 2015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포함해 총 8개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US 여자오픈 순금퍼터는 미국 현지에서 핑 존 솔하임 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퍼터는 전인지가 계속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핑 스콧데일 TR 앤서2 퍼터와 동일한 모델로 트루롤 페이스 그루브를 그대로 재현해 똑같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인지는 국내 선수중 제일 많은 숫자인 총 12개의 골드퍼터를 선물 받은 한국선수로 기록됐다. 2016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가 받은 핑 골드퍼터
▲전인지가 받은 핑 골드퍼터
퍼터는 제작 중에 있다. 나머지 똑같은 12개의 골드퍼터는 핑 골드퍼터 보관실에 보관중이다.

보안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이 골드퍼터 보관실에는 현재 3000개 이상의 찬란한 골드퍼터가 보관되어 있으며 여기엔 전인지, 박성현(23·넵스), 송영한(신한금융그룹), 버바 왓슨(미국), 타이거 우즈(미국),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로레나오초아(멕시코), 김인경(28·한화), 유선영(31·JDX멀티스포츠), 정희원(24·파인테크닉스)의 핑퍼터까지 유명 프로들의 우승 골드퍼터가 포함돼 있다.

전인지는 “핑의 골드퍼터는 나의 우승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해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 매우 영광스럽다”며 “전년 시즌 우승퍼터를 이렇게 한꺼번에 받으니 황금꽃다발을 받는 느낌이다. 항상 좋은 클럽을 지원해 주는 핑골프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90,000
    • -0.15%
    • 이더리움
    • 4,99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28%
    • 리플
    • 2,061
    • +0.49%
    • 솔라나
    • 329,200
    • -0.66%
    • 에이다
    • 1,401
    • -0.71%
    • 이오스
    • 1,123
    • -0.09%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670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4.5%
    • 체인링크
    • 24,960
    • -0.2%
    • 샌드박스
    • 84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