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드래곤빌리지 IP사 ‘하이브로’에 64억 원 투자

입력 2016-10-10 15:26 수정 2016-10-11 09:52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래곤빌리지' IP 이미지(사진제공 = 하이드로)
▲'드래곤빌리지' IP 이미지(사진제공 = 하이드로)

하이브로가 엔씨소프트로부터 64억 원의 현금 투자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하이브로는 판타지 장르의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의 IP(지적재산권)를 중심으로 게임ㆍ출판ㆍ콘텐츠 사업을 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드래곤빌리지 IP를 중심으로 1000만 회가 넘는 게임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콜렉션 카드 4000만 개, 도서 100만 권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외부 투자 없이 성장해왔으나 이번에 엔씨소프트를 통해 첫 투자를 유치했다.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는 “앞으로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게임 3종을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드래곤빌리지를 포켓몬 이상의 세계적인 IP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드래곤빌리지 IP 투자를 통해 전략적 사업 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하이드로 #엔씨소프트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언제나 반가웠다…역대 ‘임시공휴일’ 모음집 [해시태그]
    언제나 반가웠다…역대 ‘임시공휴일’ 모음집 [해시태그]
    소문만으로도 전 국민을 들썩이게 하는 그 이름. 속보 한 줄에 단숨에 수백만의 메신저에 등장하는 그 이름. 검은색을 돌연 빨간색으로 만들어버리는 만나면 기쁜 그 이름이 1월에도 등장했습니다. 여러 사건 사고 등으로 축 가라앉았던 연초를 들썩이게 하는 속보가 8일 들려온 거죠. 사실 7일부터 암암리(?)에 “그럴 수도 있대!”라며 소문이
  • 알맹이만 중요하다고요? 요즘은 '껍데기'에 돈 씁니다! [솔드아웃]
    알맹이만 중요하다고요? 요즘은 '껍데기'에 돈 씁니다! [솔드아웃]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은 "알맹이만 남고"라며 이 같이 노래했지만, '껍데기'도 만만찮은 비
  • 이름값이 뭐길래…아시아권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교체 수난사 [이슈크래커]
    이름값이 뭐길래…아시아권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교체 수난사 [이슈크래커]
    해가 바뀌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 중 한 명인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불공정한 선거 관리를 이유로 낸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선거 하루를 남기고 인용됐는데요. 국민적 비난을 받는 축구협회의 정상화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2022년 월드컵에서 제2의 도
  • “20년 물리나”…개미무덤 된 양자컴퓨터株, -45%에 ‘곡소리’
    “20년 물리나”…개미무덤 된 양자컴퓨터株, -45%에 ‘곡소리’
    젠슨 황 엔디비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내놓자, 국내외 양자컴퓨터 관련주 주가가 폭락했다. 최근 ‘꿈의 컴퓨터’로 불리며 주가가 고공행진 하던 양상과 대조적이다. 이에 양자컴퓨터주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꾸준히 사들인 개미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젠슨 황 한마디에 서학개미 ‘피눈물’ 9일
  • 채상병 사건 ‘항명·상관명예훼손 혐의’ 박정훈 대령, 1심서 무죄
    채상병 사건 ‘항명·상관명예훼손 혐의’ 박정훈 대령, 1심서 무죄
    군사법원 “이첩 보류 명령 권한 없어…정당한 명령 아냐” 군검찰, 2023년 10월 기소…1년 3개월간 총 10차례 공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9일 열린 박 대령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2023년 10월 군검
  • 정국불안에도 자금시장은 ‘순항 중’…기업 유동성도 훈풍
    정국불안에도 자금시장은 ‘순항 중’…기업 유동성도 훈풍
    계엄·탄핵 여파로 국정 운영이 사실상 마비된 상황에서도 연초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고환율, 외국인투자자 이탈 등 불안 속에서 출발한 것과 달리 자금집행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조달 호조가 지속 중이다. 금융당국의 강력한 시장 안정 의지도 자금 여건을 한층 개선시키는 모습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 실손보험 이렇게 바뀐다…내년부터 ‘울며 겨자먹기’ 환승 시작 [5세대 실손이 온다上]
    실손보험 이렇게 바뀐다…내년부터 ‘울며 겨자먹기’ 환승 시작 [5세대 실손이 온다上]
    정부, 비급여·실손 개혁안 공개 보장↓부담금↑ 보험료는 싸게 암 등 중증질환은 축소 예외로 도수치료 등 건보 '관리급여' 편입 새로운 실손의료보험(5세대)은 중증과 비중증 치료를 구분해 보장하고 보험료를 최대 절반까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자기부담금은 최대 50%로 증가하고,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같은 일부 비급여 치료에 대
  • "민희진이 새빨간 거짓말 하고 있다" 다보링크 회장의 폭로
    "민희진이 새빨간 거짓말 하고 있다" 다보링크 회장의 폭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를 빼내기 위해 투자자를 만났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 텐아시아는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과 나눈 인터뷰를 보도하며 "(민 전 대표와) 3시간 동안 투자 관련 논의도 했고, 뉴진스를 어떻게 빼낼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다"라는 주장을 다뤘다. 박 회장은 이를 설명하며 "민희진이 새빨간

많이 본 뉴스

최신 영상

기업 최신 뉴스

뉴스발전소

내가 저장한 뉴스 모아보기

한 컷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171,000
    • -1.32%
    • 이더리움
    • 4,93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1.08%
    • 리플
    • 3,440
    • -1.12%
    • 솔라나
    • 286,000
    • -2.02%
    • 에이다
    • 1,362
    • -7.72%
    • 이오스
    • 1,188
    • -0.42%
    • 트론
    • 368
    • -1.6%
    • 스텔라루멘
    • 598
    • -7.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800
    • +1.16%
    • 체인링크
    • 29,870
    • -3.61%
    • 샌드박스
    • 892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