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면접 심사

입력 2016-10-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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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자가 면접관 앞에서 면접 심사를 치르고 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자가 면접관 앞에서 면접 심사를 치르고 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12~14일 2030 청년 대상의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창업리그’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기획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접수된 총 216팀의 아이디어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90개 팀이 사업 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면접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최근 청년들의 외식사업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외식산업과 외식문화 관련 아이템이 대부분이었다.

면접 심사는 김형민 비원플러스 대표이사, 박준현 크리에이티브 아레나 이사 등의 외부 전문가와 하이트진로 사회공헌팀, 신사업개발팀, 프렌차이즈팀 팀장이 맡았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진행됐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템인지 사업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결과는 19일 청년창업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종 30개 팀은 창업 전문가의 실무 교육과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1차와 2차 교육에는 농사펀드 박종범 대표와 록야 박영민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최종 대회 날에는 방송인 홍석천 씨가 대회에 앞서 특별 강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1월 12일 청년창업리그 최종 대회를 통해 대상 1팀에게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상 3팀과 장려상 4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우수 아이디어의 경우 참가자와 협의 후 창업지원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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