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9개월 만에 최고치 이틀째 경신…상하이 0.12%↑

입력 2016-10-25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2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3131.94로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이틀째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장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정부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로 국영기업들이 강세를 지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공공지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우칸 산산파이낸스 펀드매니저는 “시장은 최근 상승세에 따른 조정으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조정 이후 다시 주가는 올라갈 것이다. 또 주요 이벤트(6중전회)가 열리는 동안 시장이 안정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오스틸그룹의 상장 자회사인 바오산강철은 실적 호조에 주가가 1.97% 급등했다. 바오산강철은 지난 3분기 21억3000만 위안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2000만 위안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9,000
    • -0.62%
    • 이더리움
    • 4,541,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58%
    • 리플
    • 758
    • -0.66%
    • 솔라나
    • 208,000
    • -2.58%
    • 에이다
    • 680
    • -1.88%
    • 이오스
    • 1,170
    • -14.1%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4.25%
    • 체인링크
    • 21,150
    • -0.09%
    • 샌드박스
    • 668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