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차익실현 매물에 일제히 하락…일본 0.14%↓·중국 0.21%↓

입력 2016-10-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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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1만7340.93을, 토픽스지수는 0.02% 내린 1377.0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하락한 3125.45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62% 하락한 2836.2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9% 내린 2만3377.3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364.72로 0.22% 떨어졌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토픽스지수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엔화 가치가 오르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오타 치히로 SMBC닛코증권 선임 투자전략가는 “일본증시의 최근 상승세에 이날 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며 “미국 소비지표 부진에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후지쓰가 2%, 미쓰비시자동차가 3.5% 각각 하락하는 등 수출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코카콜라 일본법인 중 한 곳인 코카콜라웨스트는 기린홀딩스와의 제휴 검토 소식에 주가가 3.5% 급등했다.

중국증시도 상하이지수가 최근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움직인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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