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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러시아·브라질 채권 투자 설명회 개최

입력 2017-02-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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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오는 21일 러시아와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채권 전문가인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NEXT 브라질은 러시아! 러브(러시아, 브라질)채권에 투자하자!’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신 팀장은 2014년 7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 브라질 채권 가격의 급락을 예견하고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매도 리포트를 낸 인물이다. 2016년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도 예측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브라질 채권과 함께 러시아 채권 투자도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이달 초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 주요 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 러시아 채권 투자는 경제 제재가 빠르게 해제되기 어렵지만, 대내·외적인 맷집이 강해지는 동시에 금리인하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러시아와 브라질 채권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러시아와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QV MTS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은 설명회 이후 해외채권 전문가와 1:1 상담을 할 수 있고 1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러시아 #브라질 #채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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