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 산업 진흥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홍콩H지수, 0.35%↑

입력 2017-02-16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2% 상승한 3229.62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중국 당국이 다음 달 초 열리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정치협상회의) 전 산업 진흥과 개혁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 영향으로 석탄주와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주와 정보·기술(IT) 관련주의 매도세가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편,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6분 현재 전일보다 0.35% 상승한 1만472.26에 움직이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73.58을 기록하면서 2015년 11월 이후 최고치 수준에 근접하기도 했다. 중국의 신규대출 등 지표 호조와 함께 실적 호조 전망에 은행주가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농업은행은 1.38% 상승했다. 농업은행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국은행도 1.51%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36,000
    • -1.13%
    • 이더리움
    • 4,509,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36%
    • 리플
    • 754
    • -0.53%
    • 솔라나
    • 200,800
    • -4.2%
    • 에이다
    • 666
    • -2.06%
    • 이오스
    • 1,200
    • -1.32%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2.08%
    • 체인링크
    • 20,790
    • -1.05%
    • 샌드박스
    • 655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