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줄리엣의 정체는 임예진…가사 실수에 깜놀 “4개월 연습했는데 죄송하다”

입력 2017-02-19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면가왕' 줄리엣의 정체는 임예진(출처=‘일밤-복면가왕’방송캡처)
▲'복면가왕' 줄리엣의 정체는 임예진(출처=‘일밤-복면가왕’방송캡처)

‘줄리엣’의 정체가 중견 배우 임예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0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열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 오른 복면 가수 ‘줄리엣’과 ‘진주 소녀’는 이문제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선곡,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무대 중 ‘줄리엣’의 가사 실수에 “배우분들도 많이 나오시니 너무 당황하지 말라”며 “노래하시는 분은 아닌 것 같다. 지난번에 나온 조혜련 씨와 박빙이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결의 승리는 80표를 얻은 ‘진주 소녀’에게 돌아갔고 아쉽게 탈락한 ‘줄리엣’의 정체는 데뷔 44년 차 배우 임예진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예진은 “정말 죄송하다. 연습하면 된다고 했는데 4개월 연습했는데 안됐다”며 “가족들이 안 믿더라. ‘복면가왕’ 나간다고 하니 거긴 안된다고 말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전 농구선수 김승현, 슈퍼주니어 신동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모·자식 부양에 월 155만 원 쓰고 노후준비까지…불안한 70년대생 [데이터클립]
  • ‘고유가 시대’ 부담되는 기름값, 이렇게 아껴보세요 [경제한줌]
  • “내년 글로벌 IT 지출 8%↑”…삼성·SK, 고성능 낸드 경쟁 가속화
  • 있으나 마나 세액공제…디스플레이는 직접 지원금이 급하다 [지원하거나 역전 당하거나]
  • “헌정 사상 처음” 감사원장 탄핵안 국회 보고…4일 표결
  • “10일까지 예산안 협의 마치라”...우원식 의장, 본회의 상정 보류
  • 금리 내렸지만...꽁꽁 언 주택시장, 반등 언제쯤?
  • 변우석, '차기작 침묵' 이유 있었네…아이유와 입헌군주제 로맨스 출격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12.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1,000
    • -1.24%
    • 이더리움
    • 5,051,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1.24%
    • 리플
    • 3,764
    • +41.56%
    • 솔라나
    • 312,400
    • -5.13%
    • 에이다
    • 1,638
    • +10.98%
    • 이오스
    • 1,551
    • +6.89%
    • 트론
    • 296
    • +2.42%
    • 스텔라루멘
    • 769
    • +9.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0.56%
    • 체인링크
    • 30,710
    • +18.3%
    • 샌드박스
    • 887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