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우병우 ‘국민괴물’에 비유…“서울 구치소는 제2의 청와대”

입력 2017-02-21 2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신동욱 트위터.)
(출처= 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국민괴물이라고 비유하는 등 직격탄을 날렸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남편이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병우 구속은 '앓던 이 빠진 격'이고 '목에 걸린 가시를 뽑아낸 꼴'이다. 법꾸라지 보다 미운 것은 모르쇠고 모르쇠보다 미운 것은 '무능'이다"라며 "소년 장원의 오만과 자만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만큼 '국민괴물'이 됐다. 서울구치소는 제2의 청와대"라고 말했다.

우병우 전 수석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급 5명의 좌천성 인사를 지시하고, 좌파 성향의 영화를 제작한 CJ E&M에 대한 청와대의 표적 조사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공정거래위원회 간부의 강제퇴직에 관여했다는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 사라진 미소…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일정 소화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0: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65,000
    • -0.99%
    • 이더리움
    • 4,665,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35,000
    • -2.78%
    • 리플
    • 786
    • -2.48%
    • 솔라나
    • 228,300
    • -0.44%
    • 에이다
    • 728
    • -3.06%
    • 이오스
    • 1,220
    • -1.61%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70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200
    • -2.18%
    • 체인링크
    • 22,100
    • -1.6%
    • 샌드박스
    • 7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