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 삼성전자, 갤럭시S8 빠진 전시관…기대감은 최고조

입력 2017-02-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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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 '갤럭시S8' 언팩 박스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 '갤럭시S8' 언팩 박스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 분명 ‘갤럭시S8’은 없었지만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랑 비아에서 개막한 MWC 2017에 삼성전자는 부스를 차리고 갤럭시S8의 공개 예고를 담은 ‘언팩(Unpacked) 박스’를 설치했다.

삼성전자의 MWC 전시장 맨 앞에 설치된 언팩 박스는 전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언팩 박스에는 “당신의 휴대전화를 박스에서 꺼내보세요(Unbox your phone)” 이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공식 초청장을 공개했다. 갤럭시S8은 내달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에서 동시에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은 행사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갤럭시 탭S3와 갤럭시 북을 공개하는 순서로 1시간가량 이어진 삼성전자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마지막 갤럭시S8의 언팩 초대장을 공개하는 30초가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행사장에 설치된 언팩 박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소비자의 안전을 기반으로 혁신을 더한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갤럭시S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발표 사상 처음으로 4개 지역에 언팩 박스를 설치한다.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와 피라 그랑 비아를 비롯해 미국 뉴욕 837센터, 수원 디지털시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언팩 전까지 언팩 박스를 전 세계 여러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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