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가족매직컬 '도깨비' 17일 개막

입력 2017-03-08 09:14

기정아 기자 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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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마술공연 가족매직컬 ‘도깨비’공연이 오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신사동 윤당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연말 ‘마법사 스크루지’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루시드매직 한상민 마술사의 두 번째 작품이며,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구성됐다.

도깨비 뿔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도깨비’는 다른 마술 공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상자 마술, 핸드폰 마술, 우유 마술 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고가의 마술 도구를 사용해 이은결, 최현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있었던 수준 높은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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