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 경기 앞둔 슈틸리케 감독…"성적에 책임 지겠다"

입력 2017-03-27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 시리아 경기에 앞서 명예회복을 다짐했다. 나아가 "성적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의 발언도 남겼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감독으로서 성적에 영향을 받고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당연히 시리아를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는 상대"라며 "이 팀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리아 경기에 앞선 각오와 관련해 "최종예선 6경기를 치른 결과, 많은 분이 시리아의 현재 순위나 승점을 이변이라 생각할 것이다"며 "시리아의 선전이 놀랍지만, 시리아가 이 순위를 유지하는 것은 만만한 팀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팀 변화에 대해서는 "지난 중국전은 문전에서 좀 더 날카롭고 과감하고 적극적이어야 했다"며 "뒤에서 안정적으로 빌드업하는 전개는 좋지만, 마무리에서 문제가 보였다"고 문제점을 밝혔다. 중국전에서의 후반 볼 점유율은 66% 역시보완점 임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6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벌써 2패, 승점 10뿐인 만큼 거취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충분히 이해한다. 감독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그런 논란은 당연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만 62세로, 감독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많이 경험해봤다"며 "감독으로서 성적에 영향을 받고 책임져야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 부분은 당연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세훈, ‘첫 5선 서울시장’에 “시민 승리”…정원오 “시민 선택 겸허히 받들겠다”[종합]
  • 젠슨 황,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만난다…“휴머노이드 로봇 협력 기대감”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4,000
    • -2.49%
    • 이더리움
    • 2,690,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367,900
    • -0.7%
    • 리플
    • 1,792
    • +0.06%
    • 솔라나
    • 106,000
    • -2.57%
    • 에이다
    • 297
    • -4.81%
    • 트론
    • 496
    • +1.22%
    • 스텔라루멘
    • 31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70
    • -4.1%
    • 체인링크
    • 12,290
    • -0.16%
    • 샌드박스
    • 87.91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