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마지막 작품 호흡 김새론, 숙녀로 훌쩍 자랐는데…'스틸라이프'로 복귀할까?

입력 2017-03-28 10:55 수정 2017-03-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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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아저씨' 포스터)
(출처=영화 '아저씨' 포스터)

영화 '스틸라이프(가제)'로 복귀설이 나돌고 있는 원빈이 화제인 가운데, 7년 전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한 김새론 근황이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새론과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호흡을 맞췄다. 원빈은 '아저씨'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며, 그간 이나영과 결혼도 하고 아들도 출산했다.

원빈 복귀에 목마른 영화 팬들의 지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한 언론 매체는 원빈이 영화 '프리즌'을 제작한 큐로홀딩스의 '스틸라이프(가제)'로 컴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몇 차례 복귀설에 휩싸인 원빈이 이번에도 좀처럼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지 않아 팬들의 애가 타고 있다.

7년 전 함께 호흡을 맞춘 김새론은 꼬마 아이에서 숙녀로 훌쩍 자랐다. 그간 '이웃사람' '만신' '맨홀' '대배우' 등에 출연한 김새론은 최근에는 위안부를 그린 영화 '눈길'로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출처=김새론 인스타그램 근황)
(출처=김새론 인스타그램 근황)

한편 '스틸라이프(가제)'는 2014년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스틸 라이프'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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