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 세 자녀 돌연 미국행…“보내고 싶어 보낸 것 아냐”

입력 2017-03-28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수경(왼), 강수지(출처=SBS '불타는 청춘')
▲양수경(왼), 강수지(출처=SBS '불타는 청춘')

가수 양수경이 자녀들을 미국으로 보낸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 양수경과 강수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양수경은 과거 아이들을 미국으로 보낸 것에 대해 “보내고 싶어 보낸 것이 아니다”라며 “그때 댓글에 아이들을 죽인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양수경은 “갑자기 울타리가 없어지니 아무도 모르는 동네로 도망간 것”이라며 “해만 지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밤을 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딸을 키우고 있는 강수지 역시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며 겪는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양수경을 위로해 훈훈함을 더했다.

양수경과 강수지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불타는 청춘’은 28일 밤 11시 SBS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41,000
    • -2.61%
    • 이더리움
    • 4,767,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1.06%
    • 리플
    • 2,011
    • +0.4%
    • 솔라나
    • 331,600
    • -4.77%
    • 에이다
    • 1,366
    • -4.48%
    • 이오스
    • 1,165
    • +1.66%
    • 트론
    • 279
    • -2.79%
    • 스텔라루멘
    • 687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0.32%
    • 체인링크
    • 24,480
    • -1.81%
    • 샌드박스
    • 923
    • -17.15%
* 24시간 변동률 기준